산소없이 구피 키우기 새끼 분리
요즘 집에서 산소없이 구피키우기를 하고 있는데요. 요녀석들 아주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이렇게 산소없이 구피키우기를 하는데요. 그냥 어항에 깨끗한 수돗물 채워서 먹이만 주면 아주 잘크고 새끼도 무쟈게 많이납니다. 처음에는 산소가 없으면 금방 죽을줄 알았는데요. 죽기는요.아주 쌩쌩하게 잘 삽니다. 근데 이녀석들이 새끼를 많이 낳는건 좋은데 새끼 낳고 잠깐만 한눈 팔면 새끼를 죄다 잡아 먹어 버리더라고요. 밥도 잘주는데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왜 새끼를 잡아먹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새끼 낳자마자 재빨리 새끼 분리를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죄다 꿀꺽하니까요. 외출했다가 집에 오면 강아지처럼 쫄쫄쫄거리면서 밥달라고 주댕이를 뻐끔뻐끔 꼬리를 마구 흔들어대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이맛에 구피키우기 하는구나 생각이듭니다..
소율이네 일상
2024. 9. 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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