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투약 부인 그리고 마약중독자 전후사진...

박유천 마약 투약 부인 그리고 

마약중독자 전후 사진...

필로폰은 나왔지만 마약은 

하지 않았다??

가수 박유천이 마약류 양성 반응으로 

판단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유천 측은 25일,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는...

 "국과수 검사 결과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이라면서도,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뢰인(박유천)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또...

 "영장실질심사까지 시간이 

별로 없지만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이번에 국과수 검사에서 검출되게 

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경찰 측 

주장에 따르면... 

박유천은 올해 2~3월, 

전 약혼녀인 황하나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서울 용산구 한 호텔 

등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필로폰 1.5g은 한 번에 

최대 50명이 투약할 수 있도로 

많은 양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의 완강한 부인에 

여론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3일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과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유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

심사는 26일 오후 2시30분 수원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유천은 전 약혼자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는 올해 초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연예계 

인생을 걸고 해당 혐의에 

반박하는가 하면,,, 

수사 과정 중 불거진 제모 관련 

마약 투약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서도,

 

“제모는 꾸준히 해왔던 것, 

다리털을 충분히 채취해 

검사했다”라고 설명

했습니다. 

3차례에 걸친 경찰 소환조사에서도 

혐의에 결백하다는 입장을 

꾸준히 보였습니다. 

박유천이 마지막 양심마저 버린 

제2의 양치기 소년이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무서운 마약...

그리고 마약중독자 

전후사진...

마약이 정신 뿐 아니라 신체에도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 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마약으로 체포된 

사람들의 머그샷(mugshot·

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으로 

대략 10년 전 처음 체포될 당시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것인데요.

초범일 때 이들의 모습은 

일반인들과 별 차이가 없는 

평범한 외모로 보입니다. 

그러나 마약에 찌든 현재의 얼굴은 

외모가 망가졌다는 인상을 한눈에 

줄 정도로 과거와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지금의 얼굴은 급속한 노화로 

폭삭 늙어버린 것은 물론 피부는 

불에 데인 듯한 상처도 보입니다.

체포 당시 27세였던 한 여성은 

불과 3년 뒤 피부 형태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상해서 

전혀 다른 사람이 돼 있습니다. 

체포 당시 48세였던 또 다른 

중년 여성은 4년 후인 52세에는 

70대로 보이는 듯한 충격적인 

외모로 변신해 있었습니다. 

36세에 체포된 한 남성은 

3년 뒤 얼굴 곳곳에 크고 

작은 상처로 가득해 괴물을 

연상케 하고, 

체포 당시 31세로서 곱상한 외모를 

가졌던 여성은 불과 2년 뒤 눈 밑이 

푹 파이고 얼굴 전체가 심하게 쳐진 

60대의 할머니가 돼 있습니다.

마약...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썩게 만드는 중범죄입니다.

 강력하게 단속해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