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돼지 애완용 구출
안동 돼지 애완용 구출작전 경북 안동 어느 아파트 주민이 집에서 기른 300㎏짜리 애완용 돼지의 구출 작전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20일 경북 안동시 뉴스를 보자면.... 혼자 사는 A씨가 3년 전 애완용으로 구입한 돼지의 몸무게가 최근 300㎏까지 팍 불어났다고 합니다. 아파트 주변 이웃들은... “냄새가 너무 난다”며 인근 동사무소에 크고 작은 민원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A씨는 어느 동물원에 이 애완용 돼지를 기증하기로 하고, 돼지 이송을 위해 사다리차 업체를 불러 수차례 돼지를 밖으로 끄집어내려 했지만 엄청난 크기와 무게 때문에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겁나게 무섭네요) 심지어는 성인 남성 2∼3명이 달려들어도 몸집이 커질 대로 커진 애완용 돼지가 꿈쩍도 하지 않았습..
이런저런 이야기
2019. 5. 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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