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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날짜 의미
계란꾸미기 찬양
오늘 뉴스를 보니까요.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비트코인이 마구 오르고요.
각종 사건 사고가 끝도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부활절 아시죠?
2021년
4월 4일(일요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
부활절(復活節, Easter)
입니다.
부활절은
가장 의미 있는
기독교의 축일 가운데
하나로써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에서 처형을 당한 후 셋째 날에
부활한 것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대부분의
서방교회에서는
춘분(春分) 당일 혹은
춘분 직후의 만월(滿月) 다음
첫 번째 일요일로 정해 3월 22일
부터 4월 25일 사이의 기간 중
어느 한 날에 행사가
있게 되나,
동방교회에서는
다른 기준을 사용하므로
조금 뒤에 행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활절(Easter)
전통으로는 계란
꾸미기, 계란 사냥,
부활절 토끼, 부활절
바구니, 보닛 모자가 있고,
부활절 음식은 삶은
계란, 햄, 사탕
입니다.
성 베다
(St. Bede)에
의하면 부활절,
즉 ‘이스터(Easter)’란
말은 앵글로 색슨 족의
봄과 다산의 여신인 이스터
(Eostre)에서 나온 것인데,
4월은 원래 이 여신에게
바치는 달이었습니다.
이스터
여신의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한 날인 춘분에
행해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활절은 종교에 앞서
소소한 상징과도 연계되면서
그 모습이 바뀌어갔습니다.
달걀,
병아리,
토끼, 사탕 등
부활절 축제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들이
부활과 함께 봄을 약속하는
달콤한 상징들이기도
합니다.
부활절과
관련된 풍습과
상징은 다양하여 부활절
달걀·부활절 토끼·부활절 백합
등은 각각 새로운 삶, 풍요, 순수함을
나타내며, 특히 유럽 중부·동부에서는
양을 예수의 상징이라 하여 양고기를
부활절의 중요한 음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흰옷은
새로운 생명을
나타낸다고 하여
널리 입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회의 경우
‘주님부활대축일’이라
하여 전례서에 규정된
대로의 예식이 행해
집니다.
성3일의
예식은 ‘주의
만찬’으로 시작되어
부활 성야제로 정점에
이르며 부활 주일 저녁
기도로 끝나는데, 성 토요일
부활 성야까지 가능한 파스카
단식을 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1947년부터 교파에
관계없이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나, 1960년대에는
노선의 분열과 대립으로 인해 진보적
성향의 교단과 보수적 성향의 교단이
각기 별도로 기념예배를 행하였으며,
1970년대에도 통합과 분열을 거듭
하다가 1978년 다시 통합되어 지금은
각 대도시별로 연합예배를 개최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넘어 부활
하신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써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
나기를 기원합니다.
전쟁,
기아,폭력,
아픔,슬픔의 모든
고통이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온나라에
따뜻한 평화의 손길이
퍼지길 빕니다.
그리고
현재 고통
당하고 있는
미얀마에 평화가
깃들길 소망합니다.
부활절 날짜 의미
계란꾸미기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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