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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과 결별...

마을돈끌어닷... 별명이 

기가 막히네요...



배우 홍수현이 래퍼 마이크로닷과 

결별을 알렸습니다.


8일 홍수현의 소속사 측은... 


"홍수현이 마이크로닷과 결별했다" 

"결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홍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마이크로닷이 고정 출연중이었던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방송 당시 마이크로닷(마을돈끌어닷)은 

홍수현을 향한 호감을 한껏 

드러낸 바 있는데요.

 

이후 홍수현과 마이크로닷(마을돈끌어닷)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12살 차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충청북도 제천시 지역 마을 주민들의 

돈을 편취한 뒤(일명,싹쓸이)뉴질랜드로 

도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홍수현까지 

구설수에 휘말리고 

말았습니다.

사건 초기 마이크로닷(마을돈끌어닷)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지만,,,

 

피해자들의 반박이 이어지자... 

"몰랐던 일이지만 아들로서 

책임을 지겠다"라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후 경찰이... 

"마이크로닷과 그 부모와 

연락이 두절됐다"..."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직접 

잠적설을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홍수현은 직접적인 비난 여론은 

없었지만 마이크로닷과 결별을 촉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등 덩달아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결국 홍수현이 마이크로닷과 결별을 

알리면서 사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마을 사람들의 돈을 싹쓸이해서 

마을 전체를 초토화해버리고 

야반도주를 한 사기꾼들...


그당시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속에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

홍수현 마이크로닷과 결별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마이크로닷에게 

기가 맥힌 별명을 지어

주었는데요.


바로 마을돈끌어닷...


저는 얼마전에 이 별명을 보고 

웃겨서 뒤로 넘어갔었죠.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웃을일이 

아니지만 웃으면서도 슬픈 

그런 마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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