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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먹고싶은 음식 

김치부침개 막걸리





여러분들 요즘 비가 

많이 오죠?


장마철이라 그런지 

아주 징그럽게 

비가 옵다.


물론 비가 와야 

땅이 비옥해지고 

농사도 잘되는 

것이죠.


이렇게 비가 

징그럽게 많이 올때는 

먹고 싶은 음식이 탁하고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바로바로 부침개,

그것도 새콤한 김치 

부침개입니다.


거기에 막걸리 한잔~~

크~~죽이는구만.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 날 먹고싶은 

음식 김치부침개 

막걸리를 먹었

습니다.


원래는 밀가루를 

반죽해서 만드는데요.


저희집은 오늘 부침가루로 

반죽해서 부침개를 만들어 

먹습니다.


부침가루로 

반죽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집에 있던 호박과 

새콤한 김치를 넣고 

잘 반죽합니다.


그리고 뜨겁게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침개 반죽을 

척하고 올려줍니다.


김치부침개를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으면서 잘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부침개 부치는 

소리가 아주 예술인데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올 냄새입니다.


처음에는 부침개 

모양이 이상했는데요.


하면 할수록 점점 

모양이 예뻐집니다.


그런데 김치부침개를 

크게 확대하니까 마치 

호떡 같네요.


색깔도 그렇고 꼭 

호떡 같죠?


그런데 맛은 아주 

기가 맥힙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말이죠.


짜잔~~드디어 막걸리 

등장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천 

생소성주입니다.


새콤하고 톡톡 쏘는 맛이 

아주 일품인데요.


저는 인천 생소성주 

먹다가 다른 막걸리는 

맛없어서 못 먹겠

더라고요.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비오는 날 먹고싶은 

음식 김치부침개 막걸리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김치부침개와 

막걸리 어떠세요?


비오는 날 먹고싶은 음식 

김치부침개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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