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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물렸을때 초기증상

세상바라보기짱 2023. 4. 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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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물렸을때 초기증상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오늘 뉴스를 보는데요.

살인진드기 관련 뉴스가

보입니다.

 

살인 진드기라...

듣기만 해도 무서운데요.

전남 해남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에 물린

80대 할머니가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하네요.

 

할머니는

밭에서 작업을한

이후인 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이후에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돼

퇴원했지만 상태가

악화돼 다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결국

사망했습니다.

 

SFTS는 

주로 텃밭 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데요.

 

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일본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가 있으며 우리나라

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매개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은 4~11월에

SFTS 감염사례가 증가합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2주 이내에

고열(38℃ 이상),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지면 혈뇨,혈변

증상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높은 치명률에도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하는게 최선이라고

하네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니

정말 살벌한데요.


당분간

풀숲이나 풀밭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하기 바랍니다.

 

살인 진드기 물렸을때 초기증상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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