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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섬진강
제방붕괴
여러분들 가정은
평안하신가요?
가뜩이나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비피해
때문에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돈 많은
높은 양반들은
초고층 아파트에서
떵떵거리면서 아무 불편
없이 잘살겠지만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은 죽어
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는
전북 남원 섬진강
제방 붕괴라는 뉴스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징그럽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일부 주민이
구조되고,인근 300여명은
붕괴 전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
입니다.
8일 낮
12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결국
붕괴했습니다.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제방 붕괴 범위를
50∼100m로 추정
했는데요.
현장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금지면
4개 마을 주민
300여명은 8일 오전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자
피난시설인 금지면사무소 옆
문화누리센터에 긴급 대피
했습니다.
제방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고요,
주변 농경지와
마을 70여 가구가
침수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8일 오후 1시 3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사고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대응 단계는
1∼3단계로 나뉘는데요.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무너진
섬진강 제방
틈새를 뚫고 무섭게
쏟아져나온 물이 남원
시내의 요천까지 밀고 들어와
소방당국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25명을 구조
했습니다.
시내에 물이
갑자기 불어나자
주민들은 부랴부랴 건물
옥상과 마을 회관 등으로 피신
했고요,소방당국은 물바다로
변한 도심을 보트로 이동하며
고립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현재 구조를
기다리는 주민이
더 있지만 상황이 급박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도심에 물이 빠지면
펌프차 등 장비를 동원해
배수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익산
국토관리청도
비가 잦아들고 섬진강
수위가 평소 상태로 낮아지면
응급복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비가 이렇게
징그럽게 쏟아지는
상황에서는 자칫 급류에
휩쓸릴 위험이 있어 복구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익산
국토관리청은
흙으로 다져진 섬진강
제방이 오랫동안 내린 집중
호우를 이기지 못하고 약해져
결국 무너진 것으로 파악
하고 있습니다.
비피해가 너무
심각한데요.
얼마전까지
화재 불이 그렇게
엄청 나더니 이젠 비
피해가 심각하네요.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자연 앞에서
그저 작은 존재일
뿐이죠.
자연에
도전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미리미리
대비를 한다면 피해를
최소한 줄일 수는
있습니다.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그건 바로
인재가 됩니다.
막힌데 또 막히고
침수된데 또 침수되고
넘친데 또 넘친다면,
그건 바로 인재
입니다.
가뜩이나
힘든시기에 비피해까지
덮친 우리 서민들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줄길 바라
겠습니다.
전북 남원 섬진강
제방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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