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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손가락 욕 김비오 사면

세상바라보기짱 2020. 7. 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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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손가락 욕 

김비오 사면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 

들립니다.


골프선수 김비오...


아하!!!


지난번에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 빡큐를 시전한 

그 유명하고 대단한 골프

선수 김비오.


그런데 

그 골프장에는 

어린아이들도 있었고 

아이가 그 모습을 다 지켜

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까 

그 대단한 김비오 선수가 

사면됐다고 하는데요.


지난번에 징계받았잖아요.

그런데 사면이라고요?


이건 또 뭔 

멍멍이 소리?


그럼,뉴스를 살펴봅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회원 화합 차원의 특별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KPGA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에티켓 위반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을 구제하는 것에 대한 

안건을 부의했고 총 8명의 선수가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단, 

스코어 조작과 

같은 중대한 위반을 

저지르거나 제명된 선수는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고요.



사면 이유에 대해 

KPGA는...


 "2020년 

제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KPGA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된 현재,징계자를 구제해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라고 멍멍멍...


특히 

이번 사면에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비오

(30)가 포함됐는데요.


김비오는 

지난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홀 티잉 그라운드

에서 갤러리의 카메라 소리에 

반응해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을 

날리고 티잉 그라운드를 클럽으로 

내려찍는 등 물의를 일으켰던 

대단한 인물입니다.



당시 KPGA 

이사회에서는 2020시즌 

출전 정지와 벌금 10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으로 

김비오에 대한 징계를 최종 

심의한 바 있습니다.


김비오는 

올 시즌 자숙하며 

스릭슨투어와 프로선발전 

등에서 예정된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이수했고 해당 벌금을 

완납했습니다. 


김비오는 

8월21일부터 

열리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출전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을 

날린 김비오 사면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는데요.


"이럴줄 알았다"


"짜고치는 고스톱이구나"


"이럴거면 뭐하러 징계하냐?

저 손가락욕이 우스워보이냐? 

갤러리가 그렇게 만만하냐?"


"징계...1년도 아니고, 

반년 지나자마자...사면이냐? 

무슨...광복절 특사냐? 이러니...

니들한테 관심 없는 거야.."



"이렇게 맹탕으로 처리하니 

KPGA가 제대로 되겠냐?

신상필벌하지 않으면 

똑같이 반복된다"


"처음에 징계 내린것도 

다 이럴계획으로 여론 때문에 

3년 때린거구나.에휴 웃기지도 

않는다.어떤 스포츠가 관중에게 

손가락욕을 하냐?"


등등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며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는 관중과 

팬이 존재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을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팬들을 위해 존재하고 돈을 

벌어 먹습니다.


팬을 위해 

존재하는 스포츠 선수가 

팬을 우습게 안다면 그 선수는 

더이상 자격이 없는 것이죠.


팬이 없다면 스포츠 선수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거만하게 

어깨에 들어간 힘빼고 

자신을 낮추며 겸손하게 

행동하고 팬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살길 

바랍니다.


이상,갤러리 손가락 욕 

김비오 사면 관련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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