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국 정체불명
씨앗 중국
바이오 테러?
미국이 중국을 겁나게
때리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중국을 때릴
나라는 역시 미국
뿐입니다.
그런데 중국이라고 손놓고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중화사상으로
중무장한 중국이
미국의 때리기에 열심히
맞받아 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과
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에서
미국 곳곳으로 배달된 정체
불명의 씨앗으로 인해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켄터키,
버지니아,유타,워싱턴,
루이지애나,오하이오,텍사스
등 미국 내 최소 9개 주의 주민
들이 중국에서 배달된 정체
불명의 이상한 소포를
받았습니다.
소포 겉면에는
그 내용물이 보석,
장난감 등이라고 적혀
있었으나,막상 주민들이
소포를 개봉하면 그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씨앗이 들어있었습니다.
텍사스주에
사는 어느 주민은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온 소포를 받았는데 소포
겉면에는 "목걸이"라고 적혀
있었지만,소포를 열어보니
이상한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것을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사는 주민도 중국
쑤저우에서 온 소포를
열어본 결과 해바라기
씨앗처럼 생긴 씨앗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소포 안에 든 것이
어떠한 종류의 씨앗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에서도 160여명이
우편으로 씨앗을 받은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켄터키 농업 당국은
성명에서...
"아직 우리는
이것이 장난인지,
인터넷 사기인지 아니면
일종의 바이오 테러리즘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충분한
정보가 없다"...라고 발표
했습니다.
각 주의
농업 당국은 중국발
소포로 씨앗을 받은 주민은
이를 당국에 신고하고,그 정체가
아직 불분명한 만큼 씨앗을 땅에
심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부 주 당국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소포 겉면에 `중국우체국`
(차이나포스트)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우체국이
확인한 결과 봉투의
정보는 위조된 것이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식물 종자는
만국우편연합의 금지
물품에 속하며 중국우체국은
이를 엄격히 준수한다고
설명했습니다만...
(그동안 한 짓거리를 보면
중국사람들 말은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그렇지 않아도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빠르게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은 양국 사이에 더
큰 불신을 심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평소에 중국산은
믿고 걸러야되는데요.
가뜩이나
미국과 중국의
상황이 이럴때 이상한
씨앗이 중국으로부터 배달
됐으니 다들 놀랄만 합니다.
이 정체불명의 씨앗이
정말 바이오 테러인지...
아니면 인터넷
판매업자들의 비열한
사기행각인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미국 정체불명
씨앗 중국
바이오 테러?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진강 제방붕괴 (0) | 2020.08.08 |
---|---|
코로나 백신 비용 가격 (0) | 2020.07.29 |
손가락 욕 김비오 사면 (0) | 2020.07.28 |
월북 탈북민 김씨 경로 (0) | 2020.07.27 |
여름철 마스크 세균 (0) | 2020.07.25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