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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현재위치
올해는 코로나에
장마에 태풍까지...
정말이지 최악의
한해입니다.
여러분들 가정 모두
안녕하신가요?
태풍이
또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것도
초강력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0호 태풍
'하이선'입니다.
하이선은 초속 53m,
이미 초강력 태풍급의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왜구나라는 초비상
상태라고 하네요.
태풍은
밤사이 초속
56m까지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올해 영향 태풍 중에
가장 강력한 위력
입니다.
하지만...
제주를
지나 경남
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 하이선은 오늘 아침
내륙이 아닌 동해안을 따라
동편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며 태풍의 진로를
막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아직
경남 해안에서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진로를 예상하고
있지만,전날에 비해 훨씬
더 동편한 상태입니다.
서쪽의
건조 공기에
막혀서 더 이상의
서진이 마음대로 되진
않을 거다라는 부분이고요.
동쪽에 있는 고기압은 일본
열도를 채 못 넘어
왔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서쪽으로
갈 확률보다 동쪽으로
갈 확률이 조금 더
있다는 거죠.
첫 초강력
태풍 상륙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태풍 위험
반원이 400km
이상으로 넓어 전국이
영향권에 들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제주도에는
강한 폭풍우가 동반될
것으로 보여 마이삭에
이은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찬 공기가
맞부딪히는 서쪽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
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5일 03시 현재 중심
기압 920hpa,중심 최대
풍속 191km/h(53m/s)의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6일(일) 3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며,
중심기압
920hPa,최대풍속
53m/s(191km/h),강풍반경
480km,강도 매우 강,진행방향
북북서,이동속도 14km/h
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7일(월)
15시 포항 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
8일(화) 3시 청진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15시
청진 북쪽 약 360km
부근 육상에 접근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오후
제주도 먼바다부터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월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서 최대
고비를 맞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래저래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서민들은
더욱 죽을 지경이죠.
태풍이 아무 피해없이
지나가길 빌겠고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
가면 좋겠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
경로 현재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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