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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형 이강인 골든볼
누나 이정은 이세은
이강인이 결국 크게
한건 해냈습니다.
한국남자축구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21명 선수들과 감독 그리고
코치진까지 모두 가는 곳마다
뜨거운 환영과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대표팀 막내형
이강인 선수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이강인은 팀 동료 덕분에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영광을 형들에게
돌렸습니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이강인은 여유가 흘러
넘쳤습니다.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때
갑자기 난입한 팬에게 아무렇지
않게 사인을 해준 뒤 담담하게
귀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강인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처음에 목표가 우승이라고 했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후회는 전혀 없고요.
"이 경험과 좋은 추억으로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어요"
막내형 이강인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골든볼의 영예를
안은 것은 동료 덕분이었다며
여전히 팀을 강조했습니다.
이강인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진짜 많이 도와줘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그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원팀이 받은 거라고
생각해요"
공식 환영식에서도 막내형
이강인에게 뜨거운 환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막내형 이강인은 대표팀에서
자신의 누나를 소개해 주고 싶은
형이 있냐는 사회자의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이강인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솔직히 아무도 소개시켜 주고
싶지 않은데 꼭 소개시켜
줘야 한다고 하면,
(전)세진이형 아니면
(엄)원상이형이요.
최고로 정상인 형들이에요.
나머지는 비정상이어서
좀 부담스럽네요"
(ㅎㅎㅎ비정상)
환영식이 직후 몰려든 팬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월드컵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 막내형
이강인은 이제 꿀맛 같은
휴가를 시작합니다.
이강인 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지금 20세 대표팀 끝나고
왔으니까 다른 거보다는
그냥 방학을 즐기고 싶고
가족이랑 같이 방학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골든볼 주인공 막내형
이강인 누나는 첫째 누나,
둘째 누나가 있다는데요.
첫째 누나는 이정은,
둘째 누나는 이세은
이라고하네요.
이강인 누나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해서 찾아 보려고
했는데요.아쉽네요.
그건 그렇고요.
정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강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았고,
이강인때문에 즐거운 꿈을
꾸면서 행복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후 아쉬워
눈물흘리는 선수들에게 다가가
한사람 한사람 위로해
주었습니다.
이강인은 막내형답게
리더십도 좋았고요.
탈압박,패스,택배크로스,
슈팅,개인기,영리함,과감함
그리고 근성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아니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마치 유럽선수 같은 훌륭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열광했고
우승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꿀 수 있었죠.
비록 아쉽게도 준우승을 했지만,
우리는 막내형 이강인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강인이 펼쳐나갈
그라운드의 황금기를 마음속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투지와 근성은
한국인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노력형 천재 이강인.
그동안 이강인때문에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막내형 이강인이 날개를
달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날아오르길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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