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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마스크 세균
득실득실
여러분은
마스크를 보통
며칠이나 사용하시나요?
오늘 뉴스를
보는데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됩니다.
하루 쓴 마스크의 세균이
득실 거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야말로 바글바글.
코로나19로
매일 쓰게 된 마스크,
이틀 또는 사흘 이상 쓰게
되면 마스크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하루 정도 쓴
마스크 안쪽에서 세균이
얼마나 자라는지 마스크
종류별로 실험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KF94와
비말 차단을
비롯한 면,덴탈 등
4종류의 마스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각각의 마스크를 쓰고
1km를 걷게 한 뒤 100m
단위로 마스크 안쪽 습도를
측정한 결과 4종류 모두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걸을 때 마스크 안쪽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도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결과는 대기 중
습도의 2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스크 안쪽의
온도 역시 피부 표면보다
최고 2도 이상 높았습니다.
불편감은
필터 기능이 뛰어난
KF94 마스크를 착용할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마스크 안쪽의
습도와 온도가 높다
보니 마스크 세균이 쉽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이죠.
하루 정도
사용한 4종류의
마스크로 세균 배양
실험을 진행 한 결과 모든
마스크 세균이 피부와
입안에서 서식하는 것
으로 검출됐습니다.
특히...
면 마스크와
KF94 마스크에서
가장 많은 마스크 세균이
나왔고요.일부 마스크 세균인
슈퍼박테리아라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도 검출됐습니다.
KF94마스크의
특성상 다른 마스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기성이
떨어져 아무래도 세균이 더
많이 검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에서는 가급적 통기성이
좋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마스크 종류와 상관없이
자주 갈아줘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세균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한테는
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 같은
경우가 굉장히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내가 쓴 마스크는
절대 다른 사람한테 쓰게 해서는
안 되고,가능한 하루 정도 넘어가면
마스크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마스크 세균
득실득실이라...
아무래도
여름철이다보니
온도와 습도가 높고 피부에
밀착되어있어 통기성이 떨어지니
당연히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요.
이거 이거...
코로나19 무서워서
사용하게 된 마스크가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된다고 하니...
코로나19때문이
아니라 마스크 세균때문에
건강을 더 해치겠다는
걱정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마스크를 하루
사용하고 버리고 하루
사용하고 버리고 그렇게
할수도 없고요.
물론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겠지만요.
아무튼, 참 여러가지로
짜증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
여름철 마스크 세균에
더욱 신경써서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마스크 세균
득실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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