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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 확진 코로나
허동원 서성종
여러분 오늘도 무사
하셨나요?
예전에는 인사를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요.
이제는 모두들
무사하신가요?...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우리 일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확진
판정소식이 들려
오고요.
오늘도
하루종일 휴대전화에는
긴급재난문자가 계속
날아옵니다.
이제 코로나는 남의
일이 아니고요.
우리의 일상에 바짝
다가와서 우리를 무섭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는
배우 김원해 코로나 확진
이라는 뉴스가 나옵니다.
연예계에도 코로나
비상이 걸렸네요.
배우 김원해 잘
아시죠?
코믹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로
어필하고 있는 배우
인데요.
배우 김원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이보다 앞서
배우 허동원과
서성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이 출연
하는 드라마 촬영이 중단
되면서 연예계에도 코로나
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대로
병원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던
연극 '짬뽕' 출연진 중
확진자가 나오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9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앞서
연극 짬뽕에
출연 예정이던
서성종이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그와
접촉한 이들 중 확진자가
다수 나왔습니다.
20일 확진된
허동원과 김원해
역시 연극 짬뽕 연습을
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연극은
전날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습니다.
그리고
허동원과
서성종이 각각
출연 중인 KBS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과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연극 ‘짬뽕&소’
출연 배우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학로에
그야마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20일 오후 3시
현재 19명이 검사
대기 중이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향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을 배제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무섭네요.
코로나에
걸리고 완치가
되어도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절대로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것이죠.
확진자 옆에 있으면
15초면 바로 감염된
다고 합니다.
단 15초.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
아직도 대규모 모임을
갖고 길거리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마스크를
턱에다 걸치고
길빵하는 사람들도
천지고요.
식당과
맛집에는 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줄까지 서며
아주 바글바글하대요.
자기돈내고
자기가 쓰는데
누가 뭐라고는
못하죠.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만큼
마스크 꼭 착용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
해야겠습니다.
제가 사는 옆동네에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외출하는 것도
불안합니다.
코로나19,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모두들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 철저하게
지키며 무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원해 확진 코로나
허동원 서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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