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동 갈릴리장로교회 코로나 확진

인천 부평구 청천동 

갈릴리장로교회 

코로나 확진

오늘은 

제가 태어나서 

평생 살고있는 마계촌 

인천 소식입니다.

방금 

휴대폰으로 

긴급재난문자가 

날아오는데요.

교회에서 

또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는군요.

교회...교회...교회라...

아...정말...

그럼 뉴스를 살펴보시죠.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갈릴리장로교회에서 

22일 목회자와 신도 등 

2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전날 교인 A(60·남·

인천 492번)씨가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나머지 2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자 중 

19명은 인천에 

거주하고,1명은 경기 

김포에 거주한다고 

하는군요.

김포 거주자는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난 16일 진행된 주말 

예배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A씨는 

이 주말 예배에서 

계양구 거주 교인 B

(28·여·인천 495번)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

됐고요.

B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교인 

중 1명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확진자들은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단계여서 이후에나 감염경로 

추정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갈릴리장로 교회 

목회자가 6명,교인이 

60여명인 점을 들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검체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서울과 경기 거주자도 

있다고 하네요.

방역당국은 

김포 거주자가

 근무한 부평구청을 

폐쇄하고 청사 인근에 워킹 

스루(Walking Thru)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부평구 공무원 1천

100여명도 차례로 검사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관내에 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것을 우려해 이날 교회 4천

66곳에 대면예배 금지를 촉구

하는 공문을 직접 전달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내일 공무원 

2천여명을 투입해 

관내 교회에 대한 집중 

행정지도를 벌일 계획

이라고 하고요.

 대면 예배금지 

요청을 준수하지 않는 

교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등 

특단의 조처를 내릴 방침

이라고 합니다.

인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오후 4시 기준 

515명입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은 

더욱 조심하시고요.

부득이하게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길거리에는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고 맛집에는 줄을 

길게 서있더군요.

요즘 뉴스를 보면 

참으로 답답합니다.

복음을 

전파하랬더니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으니 이것이 과연 주님의 

뜻이고 하늘의 뜻일까요?

제가 알고 있는 

주님의 뜻은,

나와 내 이웃을 

사랑하고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하며 

내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것이 주님의 

뜻이고 가르침이라 

들었습니다.

맹목적으로 

교회에서 하늘을 

섬기며 기도하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이 과연 주님의 

뜻일까요?

주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집에서 예배한다고 

주님은 우리를 미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맹목적으로 

사랑하시니까요.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나와 내 이웃을 

위해 집에서 기도

하는 건 어떨

까요?

설마 집에서 

기도한다고 주님께서 

화내시진 않을테니까요.

참고로 저는 교회나 

성당을 다니지 

않습니다.

오늘 인천 부평구 

청천동 갈릴리장로교회 

코로나 확진 관련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0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