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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추가 자백 

담당 변호사 

사임...



가수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데 이어 알려진 것보다 2차례 

더 마약을 투약했다고 또 

자백했습니다. 


박유천이 입을 열면서 

수사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는데요.

박유천은 어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때,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걸쳐 

투약했다고 범죄 사실을 

기재했습니다. 

하지만 박유천 추가 경찰조사에서 

5차례 외에도 2차례 더 마약을 

투약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해 여름 황하나와 

만나 한 차례 투약을 했고, 


올해 초엔 혼자서 투약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구매횟수에 대해서는 

박유천과 황하나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유천은 구입 이후 사라진 

마약 1g에 대해선 "흘려서 

없어진 것 같다"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박유천이 경찰조사에서 

마약 투약과 구매 사실을 

시인하자 담당 변호사는 

사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길 계획입니다. 



위 사진들은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을 

한 후에 얼굴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얼굴모습이 아주 끔찍하고 

비참하게 변해있습니다.


마약은 자신을 파괴하고 

불행에 빠뜨립니다.


그리고 마약은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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