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화재,당정동 제비표 페인트 강남제비스코 안양공장에서...

군포 화재,당정동 

제비표 페인트 

강남제비스코

안양공장에서...

방금 뉴스에서 속보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또 화재뉴스입니다.

요즘 화재가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30일 오후 9시 5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제비표

 페인트 제조 강남제비스코 

안양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불은 현재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접한 건물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신고 출동 30여분 만에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 소방력을 집중해 

진화 중입니다.

군포시는 이날 오후 10시쯤, 

당정동 인근 주민들에게,,

 "공장화재로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아달라"

...라는 내용과, 

"화재가 진압 중이니 주변 통행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2차례 발송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210명, 

장비 72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불이 난 군포 당정동 제비표 

페인트 강남제비스코 안양공장에는 

페인트 제조용 유기화합물이 다량 

저장돼 있어 화재 현장 주변으로

시커먼 연기가 자욱한 

상태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붉은 화염이 

폭발하듯 위로 치솟고 있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영상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곳인데다 주택가와 상가 등이 있는 

도심 한 가운데 있어 유독 성분의 

분출로 인한 피해가 우려

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셔야 하고요, 

또 군포 시민들은 불이 난 

군포시 당정동 일대를 우회

하셔야겠습니다.

불이난 강남제비스코(JEVISCO)는 

"제비표페인트"의 새 이름으로,

 

1945년 부산의 작은 페인트 상점에서 

출발해 70여년 동안 한국 도료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온 

브랜드입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 산불도 많이 나고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럴때일수록 화재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겠습니다.

아파트나 주택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소화기는 

필수로 비치해야

하고요.

화재보험에 가입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내 자신의 실수로 내집이나 

이웃집에 피해를 준다면 

힘든 결과가 올수도 

있으니까요,

 

그럴때를 대비해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튼, 자나깨나 

불조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