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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기권논란
전 JTBC 아나운서
골프대회
오늘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에 올라와
있네요.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골프 경기 중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장성규가 11일 마지막홀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장성규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상위 60명을 가린 뒤 이들과
셀럽 60명이 2인 1조로 3, 4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11일 셀럽들과 선수들의
2인 1조 시합을 볼 수 있는
3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장성규는 어찌된 일인지
마지막홀인 18번홀을 남겨두고
갑자기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장성규의 기권 사유는
스케줄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장성규는 이준석 선수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 중이었는데요.
장성규가 기권을 선언하자 KPGA는
이준석과 함께할 다른 셀럽을
급하게 섭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준석과 함께할
셀럽이 오더라도 이준석 팀의
성적은 제외됩니다.
KPGA 측은 이날
매체를 통해...
"골프 대회가 예능도 아니고,
매우 불쾌하다.
이건 정말 무례한 행동이다"
...라고 장성규의 기권 선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장성규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시즌 4번째
대회이자 총상금 6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프로암 정규
대회입니다.
프로 선수 60명은 셀러브리티
60명과 2인 1조가 되어
3, 4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그러나 장성규가 다소 엉뚱한
사유로 인해 대회 도중 이탈하면서
협회 측은 12일 경기를 치를
다른 한 명의 셀럽까지 구해야
하는 상황까지 떠안게
된거죠.
장성규의 빈 자리를 채울
셀럽은 신정현 변호사입니다.
KPGA측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스케줄을 이유로 돌연 기권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고 비판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장성규 기권논란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성규 아나운서는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성규는 최근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성규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관종을 만나다"
라는 문장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게시돼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그가 최근 출판한
"내 인생이다 임마"의
북콘서트 관련
게시물로,
많은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마지막 홀을 남겨두고 기권을
하다니...정말 매너 없다"
“이유불문하고 사과하라”
“돈에 미쳐서 남한테 손해
끼치지 마라”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장성규 골프대회 기권
논란에 대해 사람들의 비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니까,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번 행동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표명해야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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