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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앵커 지하철여성 

불법촬영,김성준의 

시사전망대 

폐지


오늘 날도 더운데 희한하고 

흉칙한 기사가 나오네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뉴스인데요.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고 결국 

SBS에서 사직

했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입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역에서 어느 여성 하체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결국에는 

발견됐습니다.


김성준 앵커는 술을 많이 마신상태에서 

정신이 나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

했습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입건 후 

회사에 사직서를 냈으며, 

사직서는 바로 수리

됐습니다


경찰은 김성준 전 앵커의 

스마트폰을 압수했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성준 전 논설위원은 1991년 

SBS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맡았습니다. 


'SBS 8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김성준 앵커는

 2017년 8월부터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했습니다.


김성준 전 논설위원은 체포 다음날인 

지난 4일 회사에 사직서를 냈으며 

이날 바로 수리됐습니다. 


그리고 그가 진행하던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는 결국 

폐지됐습니다. 


▶다음은 김성준 

전 논설위원 입장문 

전문입니다.


김성준입니다.

물의를 빚어서 죄송합니다. 


먼저 저 때문에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께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지만 

이번 일로 실망에 빠지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미 전 직장이 된 SBS에 누를 

끼치게 된데 대해서도 조직원 

모두에게 사죄드립니다.


제 가족과 주변 친지들에게 

고통을 준 것은 제가 직접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습니다. 


그리고 참회하면서 

살겠습니다.



에휴...날도 더운데 정말 
가지가지합니다.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미친짓은 

늙으나 젊으나,

많이 배우나 적게 배우나,

돈이 많거나 적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 

그런건 아무 관계가 
없나 봅니다.

그거 찍어서 뭐하려고 이런 미친짓을 
벌여서 사회적으로 개망신을 
당하는지...원...


그야말로 공든탑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렸네요.


아무튼 김성준 앵커,

멀리 안나갈테니 

잘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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